허회경, 새로운 위로 품은 '한참을 울겠지만' 발매

  • 문화
  • 문화 일반

허회경, 새로운 위로 품은 '한참을 울겠지만' 발매

  • 승인 2024-10-31 10:51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허회경
사진=(주)문화인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새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주)문화인은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새 싱글 '한참을 울겠지만'을 발매한다.

허회경의 '한참을 울겠지만'은 쓸쓸한 멜로디가 특징인 포크 발라드곡이다. '곧 괜찮아질 거야'라는 다짐을 담은 가사와 허회경의 희망찬 보이스가 멜로디와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회경이 '한참을 울겠지만'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음악 작업에서 두각을 드러낸 권영찬이 편곡을 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허회경과 권영찬의 특별한 음악적 감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허회경은 (주)문화인을 통해 "눈물이 흐르는 이유를 고민하다 '한참을 울겠지만'을 만들게 됐다"며 "이 노래를 듣고 희망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았다. 싱글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에서도 색다른 '힐링'을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뽐냈다. 

지난 2022년 11월 첫 정규 앨범 'Memoirs'를 발매했으며, 2023년 6월 드라마 '행복배틀'의 OST 트랙 '집으로 가는 길 (Home)'에도 참여해 극의 몰입을 도왔다. 올해 5월 싱글 'None'으로 누구나 느껴봤을 허무한 순간과 감정의 가치들을 전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2. 천안시, PM 견인 강화로 질서 확립 '고삐'
  3. 李정부 첫 조각 마무리…충청 고작 2명 홀대 심각
  4.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5. [오늘과내일] 더 좋은 삶이란?
  1. 더불어민주당 전대주자들, '충청당심' 공략 박차
  2. [월요논단] 지역주택조합의 분담금 반환과 신의성실의 원칙
  3. 대전문화재단,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4. 대전미술대전 무산 위기 넘기고 올 가을 정상 개최 가시화
  5. 가까스로 살린 대전미술대전…문화행정은 이제부터 숙제

헤드라인 뉴스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취업시장 `바늘구멍`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취업시장 '바늘구멍'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39개로 줄며 취업 시장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반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59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 플랫폼 '고용24'를 통한 6월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2%(1만9000명) 감소했다. 신규 구인은 2023년 3월부터 28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3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4만1000명) 많..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수부, 세종보다 부산이 더 효과" 발언에 충청권 '발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해양수산부가 세종보다 부산에 있어야 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충청 보수 야권이 발끈하고 나섰다. 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수부가 세종에 있을 때 그 효과를 100이라고 한다면, 부산으로 오는 것이 1000, 1만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해수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가 내세운 해수부 부산 이전 근거는 북극항로였다. 그는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경쟁하고 있다"며 "해수부를 거점으로 삼아 부산에서..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 활황…대전 상장기업 시총도 사상 최대

국내 증시가 연일 활황을 이어가면서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매달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긴 건 2021년 9월 6일(종가 3203.33)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14%) 하락한 799.37로 거래를 마쳐 희비가 엇갈렸다. 주목할 건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성장세다.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6월 기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

  •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