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정보] 경찰대학, 46억 원 규모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 입찰

  • 경제/과학
  • 중도 Plus

[입찰 정보] 경찰대학, 46억 원 규모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 입찰

18일 입찰 20일 오전 10시 마감
연면적 2650㎡ 연구시설 증축공사
충남에 본사 둔 건설업체만 참여

  • 승인 2024-11-04 17:13
  • 신문게재 2024-11-05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경찰대학 전경
경찰대학 전경. 사진=경찰대학 홈페이지 갈무리.
충남 아산에 소재한 경찰청 경찰대학이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에 나선다. 설계도면과 내역 수정 등으로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이번에 긴급공사 입찰로 추진된다. 공사비는 46억 원 규모로 사업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년 2개월이다.

4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정보조달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 경찰대학은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건축, 토목) 긴급 공사입찰설명서를 냈다. 입찰은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 오전 10시까지다. 개찰은 20일 오전 11시에 이뤄진다.

이 사업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학에 증축분 건축면적 744.6㎡, 연면적 2650㎡의 철근콘크리트조 교육 연구시설을 증축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426일이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법집행체계와 기준을 전파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해 온 ODA(정부개발원조) 사업으로 2022년 설계 발주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증축공사의 경우 제로에너지, BF인증, 경관심의, 건축 인허가 등 각종 인증과 인허가 관련으로 설계 도면과 내역 수정에 따라 사업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일정이 더 지연될 경우 예산의 불용과 사고 이월, 집행률 저조 등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긴급 입찰로 내놨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추정금액은 46억 600만 1000원으로, 총액입찰을 대상으로 한다. 또 지역 제한에 따라 본점 소재지를 충남으로 둔 업체만이 대상이 되며, 필요 시 공동이행방식이 가능한데, 이 또한 모두 충남을 본점으로 둔 업체여야 한다.

공동이행방식의 경우 공동수급협정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제출기한은 개찰일 전인 19일 오후 6시까지다. 입찰서를 제출한 후에는 공동수급협정서를 제출하거나 협정서 내용을 변경할 수 없다.

조달청 관계자는 "입찰자는 전자입찰서 제출마감시간에 임박하여 입찰서를 제출하는 경우 입찰서 및 내역서 암호화 과정 등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입찰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