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망고'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카라바오 망고

  • 다문화신문
  • 금산

[금산다문화]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망고'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카라바오 망고

독특한 향 뛰어난 당도, 부드러운 맛 일품

  • 승인 2024-11-11 16:54
  • 신문게재 2024-11-12 10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카라바오 망고
필리핀에 여름의 시작은 언제나 공기 중의 유쾌한 달콤한 망고 냄새로 표시된다.

독특한 풍미와 비교할 수 없는 단맛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데 왜 이렇게 인기 있고 사랑받는지 쉽게 알 수 있다.



1995년에 기네스 세계 기록은 필리핀 카라바오 망고를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망고'로 선정했다.

또한 가장 맛있고 섬유질이 없는 망고 품종이다.



카라바우 망고는 필리핀의 국수이자 필리핀 원산의 가축화된 물소 품종인 카라바오에서 따왔다.

'과일의 제왕'으로 적절히 알려진 망고는 그 맛과 비교할 수 없는 영양가 때문에 수 세기째 기념되고 있다.

특유의 풍미와 과즙이 풍부한 식감, 영양성분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는 과일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 천 개 이상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종류의 망고가 흩어져 있으며, 종류마다 고유의 맛과 질감, 색깔을 지닌다.

카라바오 망고는 뛰어난 맛, 단맛, 선명한 것이 익으면 진한 노란색에 독특한 망고 향과 부드럽고 입에 녹는 듯한 질감이 매우 유명하다.

필리핀을 다녀온 관광객들이 이 나라의 국민 과일을 맛볼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사라스엘사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4.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