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2024 도서 지역 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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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2024 도서 지역 섬 현장 방문

  • 승인 2024-11-12 11:50
  • 수정 2024-12-12 02:20
  • 신문게재 2024-11-13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부터 18일까지 도서지역 민행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8일부터 18일까지 도서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작은 섬들까지 포함해 진행된다.

12일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과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외연도,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등 6개 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13일에는 원산도와 효자도를, 18일에는 소도, 추도, 하육도, 육도, 월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서지역 주민들께서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목소리를 듣는 것은 소외받는 주민 없는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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