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 지역청년 지원에 맞손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청년내일재단-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 지역청년 지원에 맞손

역량 강화 및 진로설계 지원 등 상호 협력 강화

  • 승인 2024-11-12 17:04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지원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12일 한국폴리텍IV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폴리텍IV대학 산학협력단은 12일 한국폴리텍IV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각종 홍보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재단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청년 지원 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여 맞춤형 지역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기술인재 양성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재단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다문화] 7월 러시아 무더위 시작
  2. "韓 정치 승자독식 깨야"…지방분권 강화도 양극화 해법
  3. [대전다문화]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는 K-뷰티, 고강철 대표를 만나다
  4. [대전다문화] 대전 라틴 커뮤니티, 창의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나누다
  5. [대전다문화] 밀키트 엄마에서 요리하는 엄마로
  1. 대청호보전운동본부, 10일 대청호 민관협력 위한 첫 포럼 개최
  2. '한글도시' 위상 떨쳐… 세종시 작가 13명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선정
  3. 법원, 음주사고 후 측정 거부 충남도의원 항소 기각
  4. [대전다문화] 결혼문화의 변화: 전통과 현대 사이
  5. [대전다문화] 야구로 이어진 마음, 나고야에서 대전까지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금산 제원면 금강 상류서 물놀이 중 급류 휩쓸려...4명 심정지 상태로 구조
금산 제원면 금강 상류서 물놀이 중 급류 휩쓸려...4명 심정지 상태로 구조

9일 오후 6시 19분께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4명이 급류에 흽쓸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천내리 255-7 일대 '기러기공원' 부근 일대. 이 곳은 여름철 수많은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자연발생 유원지로 해마다 수난사고가 발생하는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입수가 금지된 구역이다. 실종된 4명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는 오후 6시 19분 소방에 접수됐다. 사고자 4명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5명이..

‘윤석열’ 내란특검에 재구속… 법원 “증거인멸 염려” 영장 발부
‘윤석열’ 내란특검에 재구속… 법원 “증거인멸 염려” 영장 발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처음 구속됐다가 3월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2시 7분경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내란 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발부 사유는 “증거 인멸 염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은석 특검검사팀은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 지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교사), 1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

  •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