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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의용소방대 현판식 |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의장, 채열식 소방서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춘의용소방대는 기존 사무실의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자체 소방 훈련, 정기회의 및 교육 등 주요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영춘119지역대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사용하던 2층 공간을 분리 정비하고, 건축면적 66㎡ 규모의 대원 전용 사무실을 새로 증축했다.
이번 증축 사업으로 사무실 활용도와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재난 예방 및 대응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호 대장은 "영춘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에 도움을 주신 김문근 군수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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