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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군사관 한 후보생의 안보학술경연대회 주제 발표 모습 |
대학생들의 안보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날 대회에는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6팀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사관후보생·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과학기술, 사회, 안보, 외교, 문화 등 5가지 분야 중 1개 주제를 선택·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학군사관 후보생 부문에서 가톨릭대 학군단 윤은설·윤희준 학생이 국방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육군참모총장상인 우수상은 전북대 학군단 이성효, 고려대 학군단 강승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학생 부문에선 서울대 장현준 최우수상, 전북대 안치헌 우수상, 시립대 박수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 학군사관 후보생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윤은설·윤희준은 '상비예비군 제도 개편 및 혼합형 병역제도 도입' 주제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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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