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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제천’ 첫 정기공연 '에튀드' |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발레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자리에서 단원 30여 명은 발레의 기초 동작부터 창작 안무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지역 문화예술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무대가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와이즈발레단의 협력으로 단원들의 성장을 이끈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 꿈의 무용단 '제천'의 첫 정기공연 '에튀드'는 단원들에게는 성취감을, 관객들에게는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앞으로도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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