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전 구미부시장 김천시장 출마 선언

  • 전국
  • 부산/영남

김세환 전 구미부시장 김천시장 출마 선언

  • 승인 2024-12-04 14:0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KakaoTalk_20241202_193237667
(제공=김세환 부시장 사무실)
김세환 전 구미부시장(사진)이 내년 6월 4일 실시 되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3일 출마 선언을 했다.

김 부시장은 금릉 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대부분을 경북도청과 도내 3개 시군 부단체장 그리고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하면서 쌓은 알찬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김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 김천은 도시 규모가 13만여 정도의 지방 소도시로 가고 있다. 과감한 도시 계획의 변화와 함께 내륙의 교통 수도 김천의 장점을 살린 정책들로 도시 활력을 찾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우리 김천을 부러워하는 것이 있다. 현재 큰 복이라 여겨지는 지역 출신 도지사와 함께 3선의 국회의원께서는 나라 살림에 큰 영향력을 가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계신다. 이분들과 호흡을 잘 맞추어 때론 이끌고 때론 밀고 뒷받침하면서 김천 발전의 큰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 고 역설했다.



이어 "고령화 속에 실버산업의 미흡, 도심 침체 문제 및 국소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낮은 효과. 혁신도시 빈 점포들과 병원 문제. 스포츠 도시로서 숙소 부족 문제 등등 산적한 난제 해결에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과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해 저의 검증된 추진력으로 변화된 김천을 만들어 나가다. 또한.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꼭 이루고 싶고 전 시민이 화합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더 넓고 큰 곳에서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은 저 김세환은 화합 속에 더 큰 김천, 역동하는 김천, 청렴한 CLEAN 김천 건설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으며 다시 태어나도 또 살고 싶은 김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고 말했다.

김천=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목원대 RISE사업단 현판식·발대식… 지역상생 혁신 생태계 본격화
  5.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