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필), '페이스미' OST에 감성 더한다…'홀드 마이 핸드' 발매

  • 문화
  • 문화 일반

FIL(필), '페이스미' OST에 감성 더한다…'홀드 마이 핸드' 발매

  • 승인 2024-12-05 09:17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페이스미 OST
사진=빅오션이엔엠
가수 FIL(필)이 드라마 '페이스미' OST 라인업에 합류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2 드라마 '페이스미' OST Part.4 필의 'hold my hand(홀드 마이 핸드)'를 발매한다.

'hold my hand'는 시련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어쿠스틱한 편곡의 팝 사운드로 시작해 고단한 이들에게 힘을 주겠다는 의미의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웅장한 록과 오케스트라 음향이 어우러진 후반부가 앞으로 나아가자는 다짐의 메시지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다이내믹한 편곡으로 새로운 '팝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필은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hold my hand'를 노래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며느라기2…ing', 웹툰 '연애혁명' 등 다양한 장르의 OST에 참여했던 실력파 필. 그가 'hold my hand'를 어떻게 해석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필은 2018년 싱글 '내가 널 버리는 거야'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리메이크 음원 '하필 왜', '너를 지운다는 건', 등에서 애틋한 보이스와 뛰어난 곡 해석을 보여줘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디즈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2'의 OST 'I'll Be Waiting(아이 윌 비 웨이팅)'을 가창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MZ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며 OTT로는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2.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3.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4.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5. "시민 빠진 문화행정"…대전시, 수치만 채운 예술정책 도마에
  1. ‘선배님들 수능 대박’
  2. 김영삼 "대덕특구 순환버스 중단 우려"… 산건위 市 교통국 행정사무감사
  3.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4. 이장우 시장 "지방재정 부담 사전협의 및 예타제도 개선 필요"
  5. 한중문화교류회 대전-우한 서화교류전 막 올려

헤드라인 뉴스


‘지역주도-중앙지원 제도화’… 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위 출범

‘지역주도-중앙지원 제도화’… 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위 출범

‘5극 3특’으로 불리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지역 주도- 중앙지원 제도화’를 내걸며 정부가 설정한 균형성장 정책 과제를 국회가 조속히 입법해 법제화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년)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김태년 특위 위원장과 강준현·박수현·김영배·이해식 특위 수석부위원장..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