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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겨울철 제설작업 도로기동반·제설참여자 격려 |
김 시장은 최근 기습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로기동반과 제설 참여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준비와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시 개인 차량 운행 자제와 월동장구 준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제설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지역에는 지난달 약 30cm 이상의 눈이 내렸으며, 덤프 27대, 염수 살수차량 5대, 굴착기 2대, 제설기 67대, 살포기 70대, 마을별 트랙터 161대 등이 동원돼 제설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제설작업 체계를 강화해 도로 통행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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