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데이 포럼에서 특수영상 혁신의 장 연다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데이 포럼에서 특수영상 혁신의 장 연다

제4회 디데이 포럼, 특수영상 기술 트렌드 분석
국내 최정상 VFX 전문가 임주영 소장의 버추얼프로덕션 특강
강윤극 교수, ICVFX 진화와 대전 클러스터 사업 소개

  • 승인 2024-12-05 13:4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행사 포스터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6일 제4회 디데이 포럼(DICIA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6일 제4회 디데이 포럼(DICIA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데이 포럼(DICIA DAY)은 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그해에 열리는 주요한 행사나 사업을 중점 주제로 발탁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토론과 소통의 장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디데이 포럼은 '특수영상 기술 최신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들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미래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창작자에게 영감과 열정 등 동기를 부여하고 내년 착공 예정인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목적이 있다.

포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효과 기업으로 유명한 '웨스트월드'의 임주영 소장이 '버추얼프로덕션의 활용사례와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임 소장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영화 '파묘' 등 최근 흥행작에서 특수효과를 연출했으며 국내 최정상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 소장이 소개하는 버추얼프로덕션은 초대형 LED Wall에 3차원(3D) 배경을 투사해 배경과 배우를 동시에 촬영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의 배경과 인물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앞서 소개한 두 작품 외에도 국내 개봉작 다수의 작품에서 버추열프로덕션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 3D 애니메이션 최고 권위자로 전문가로 알려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과의 강윤극 교수의 특강도 이어진다. 강 교수는 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니픽쳐스, 드림웍스, 덱스터 스튜디오 등에서 라푼젤, 슈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글아이 등 40여 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에 영화 시각효과, 3D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참여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버추얼프로덕션의 진화: ICVFX'라는 주제로 영상 제작의 게임체인저가 된 기술 트렌드를 강연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내년 착공 예정인'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전 시민들의 특수영상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디데이 포럼은 특수영상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시민,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 및 현장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 뒤흔든 폭로… "김기재, 시장 자격 없다" 피해자 측 초강수
  2.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3.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5장-별봉,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
  4. 안전공업 참사 73일 만에 또… 충청권 산업현장 안전 경고음
  5.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1. [기고] 법화경 리더십과 한국 핵무장의 시대정신
  2.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배우자, 검찰 고발
  3.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수진요가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4. 박수현 "집권여당 핫라인 통해 현안 해결" vs 김태흠 "도민, 민주당 독주 허락하지 않을 것"
  5. 중국대학생 대상 한국어말하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