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문근 단양군수와 관계자 |
단양군은 충북에서 자원봉사 등록률 1위, 활동률 2위를 기록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80여 개 특성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공무원 선정과 근무성적 가점 부여 등 혁신적인 방안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 |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문근 단양군수와 관계자 |
군은 생활인구가 등록인구의 10배를 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홍보와 봉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단양군은 군정 최초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주민과의 단결된 힘을 입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따뜻한 봉사와 헌신 덕분"이라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단양군을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