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빈집 예방 위한 2024년 포럼 개최

  • 전국
  • 충북

단양군, 빈집 예방 위한 2024년 포럼 개최

  • 승인 2024-12-08 09:38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홍보 포스터
'2024년 단양군 빈집발생예방 포럼'
단양군은 오는 11일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2024년 단양군 빈집발생예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방소멸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등으로 발생하는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조학준 ㈜알앤씨 대표이사가 '단양군 행정리 2개소의 주택 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백민석 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 교수가 '통계분석 자료를 통한 지자체형 주택 활용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은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문제 해결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백화점·아울렛,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모션 살펴보니
  2. 대전 동구, 동심으로 물든 하루 '2025 어린이날 큰잔치'
  3.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4. 6연승의 한화이글스, 리그 선두 도약까지 이제 한 걸음
  5. 천안시,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 1인 가구 청년 지원자 모집
  1. "멋진 시계를 선물받고 싶어요" 소원 들어주는 우체부 아저씨
  2.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밴드 하나로 스윙교정이 될까? 응! 되는데~!
  3. 소진공, 공단 본부에 '청렴행동 다짐 팻말' 제작·설치
  4. 대전시 올해 첫 모내기, 유성구 교촌동에서 시작
  5. 천안시복지재단, 제2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의 A 교사가 유아의 거친 행동을 제지한 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해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의 권한과 책임 사이에서 고민을 깊게 하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교사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교육계의 요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유아교육법의 사각지대가 재확인되고 있다. 최근 사례를 다시 보면, A 교사는 지난 6월 19일 세종시의 한 유치원에서 떼를 쓰며 몸부림치는 유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친과 사전에 합의된 방식으로 손목을 잡아 행동을 제지했다..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의 정상의 자리를 꿰찬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팀 전북 현대가 5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주말 11라운드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긴 휴식 없이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곧장 1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리그 1·2위인 대전과 전북의 맞대결이다. 전북은 올 시즌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대전의 유일한 천적으로 지목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의 마지막 패배는 지난달 5일 펼쳐진 전북과의 경기(0-2)이기 때문이다. 이후 대전은 코리아컵을 포함한 5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3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장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67개의 풍성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