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기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김문근 단양군수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 시설이 없는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며 체계적인 임신·출산·육아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산전검사, 엽산·철분제 제공 등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부 자조모임 운영과 종합정보 제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활성화, 산후조리비 지원대상 확대 등 저출산 극복 노력도 인정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아이 낳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