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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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 개최

  • 승인 2024-12-10 10:32
  • 수정 2024-12-10 15:29
  • 신문게재 2024-12-11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개최했다.
보령시는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시민, 성금 전달 기관 및 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 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주최하여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모금 및 배분 현황 보고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수의 착한가게가 새로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궁촌마을두부이야기(대표 최동원),김복남맥주(대표 최무룡),쭈삼춘천닭갈비(대표 김창수),이조해물칼국수(대표 김애숙),한마음정육식당(대표 김진완),마블로즈뒷고기(대표 우연진) 등 총 6개의 자영업자들이 월 3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였다.



성금 모금에는 보령시청 아름다운 1% 나눔(1960여만 원), 보령LNG터미널㈜(2000만 원), ㈜충보건설(1500만 원), 사랑의열매(100만 원) 등 15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여 총 8615만9184원의 성금이 전달되었다.

김동일 시장은 나눔 메시지를 통해 "기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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