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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제5회 희망 the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나사렛대 제공) |
이번 바자회에서는 콩, 달걀, 떡, 밀키트 가공식품, 젓갈류 등 약 500여종의 지역 생산품과 학습자들이 기부한 100여 종의 아나바다 물품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강생의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해외 선교 활동 및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될 계획이다.
박정열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습자들이 배운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제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과 기업 후원 물품, 그리고 학습자들이 기부한 물품들이 모여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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