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요양기관 협의장과 간담회

  • 정치/행정
  • 세종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요양기관 협의장과 간담회

12월 10일 장기 요양기관과 공단 간 제도 발전 도모 및 노인 보호 결의

  • 승인 2024-12-10 16:5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건보사진2]
12월 10일 회의를 마친 참가자들이 앞으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12월 10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제도 발전 및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의 대전·세종·충청지역 협회장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기요양 제도 변경사항과 지역본부 추진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김창수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노인학대 실태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고, 참가자들은 노인학대 근절 의지를 다짐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장기요양 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쓴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장기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시에 코스트코 입점한다
  2. 금강환경청, 논산 임화일반산단 조성 환경영향평가 '반려'
  3. 한남대, 대전 소제동서 로컬 스타트업 Meet-up Day 개최
  4. 둔산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5. 대전성모병원 홍유아 교수, 최적화된 신장질환 치료 전략 제시
  1. 대전경찰, 보이스피싱에 속은 20대 9000만 원 송금 막아
  2. PBS 폐지 넘어 과제 산적… 기관장 선임 절차 개선 목소리
  3.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4.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5. 충남대 ‘1+3 학부 위탁 교육 외국인 신입생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공공기관 이전 다행"… 여당 앞 달라진 김태흠 지사 왜?

"李정부, 공공기관 이전 다행"… 여당 앞 달라진 김태흠 지사 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4일 국회도서관에서 처음 열린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언행은 확연히 달랐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야당이 된 국힘 소속의 김 지사는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공감을 표하면서 실·국장들 향해 국회의원 지역구인 시·군의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라는 말을 여러 차례 쏟아냈다. 특히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서 다행”이라고 했고,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움직임에 대해선 “국힘은 힘이 없다. 민주당이 나서달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충남도 정책설명회는 올해 3..

꿈돌이 컵라면 5일 출시... 도시캐릭터 마케팅 `탄력`
꿈돌이 컵라면 5일 출시... 도시캐릭터 마케팅 '탄력'

출시 3개월여 만에 8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꿈돌이 컵라면'이 5일 출시된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컵라면'은 매콤한 스프로 반응이 좋았던 쇠고기맛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제품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신제품 시식 ▲꿈돌이 포토존 ▲이벤트 참여..

서산 A 중학교 남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 경찰 조사 중
서산 A 중학교 남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 경찰 조사 중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 A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일부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올해 학기 초부터 해당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복된 부적절한 언행과 과도한 신체접촉을 주장하며, 학교에 즉각적인 교사 분리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학교 측은 사건이 접수 된 후, A씨를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자체 조사 및 3일 이사회를 개최해 직위해제하고 학생들과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했으며, 이어 학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누리집에 게시했다. 학교 측은 "서산교육지원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