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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진로콘서트 ‘We Fly, 내가 꿈꾸는 세상’ |
이번 진로콘서트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진행한 진로특강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제중학교 3학년 166명과 내토중학교 1학년 150명을 포함한 총 31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특강에서 강사는 자신의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창직과 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과 세계 대회 참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도전의 중요성과 창의적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튜닝하며 공기역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배우고, 제작한 비행기로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과 재미,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 "새로운 관점으로 직업을 바라보며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글로벌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치기구 운영, 동아리 활동, 국내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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