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년 해맞이 축제 다채롭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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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해맞이 축제 다채롭게 개최

독일마을·상주·다랭이마을서 특별 행사

  • 승인 2024-12-25 11:11
  • 신문게재 2024-12-26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독일마을 전망대
독일마을 전망대<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작과 함께 군 전역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롭게 단장한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물건 방조림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마을 광장에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퍼포먼스와 흥겨운 공연이 열린다.

방문객에게는 남해 특산물인 따뜻한 유자차와 기념 이벤트 상품을 제공한다.



제21회 상주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장기자랑, 고고장구 공연, EDM 파티가 펼쳐진다.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하고,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다랭이마을에서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기원제, 소원문 쓰기, 농악공연이 열린다.

방문객 500명에게 떡국을 제공하며,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천년 사찰 용문사는 전통 타종식과 떡국 공양을 준비했다.

망운산 자락의 망운사, 금산 보리암, 물건항, 물미해안도로에서도 해맞이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새벽 시간 방문객 안전에 유의하며, 남해에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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