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유공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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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유공 최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승인 2025-01-02 17:08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담양
전남 담양군이 최근 2024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최근 2024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담양군이 추진한 주민등록 업무를 비롯하여 대민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제도 개선 및 발전 기여도, 적극 홍보를 통한 서명확인 제도 이용 활성화, 국민 불편 해소를 통한 대민행정 만족도 제고 실적 등의 항목으로 이뤄졌다.

담양군은 직장인 등 일과시간에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담양에 주민등록을 한 전입자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입자 생활안내서'를 제작,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또한, 매주 수요일 민원담당자 친절 교육을 추진해 대민행정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했으며 2025년 신규 시책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를 면제해 증가하는 제증명 발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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