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연휴 경남 대표 관광지 18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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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경남 대표 관광지 18선 소개

역사·문화·체험시설 풍성

  • 승인 2025-01-16 11:02
  • 수정 2025-01-16 11:1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사예담촌
산청 남사예담촌<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도내 대표 관광지 18곳을 추천했다.

이번 추천 관광지는 역사학습, 전통문화, 체험시설, 휴양시설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역사학습 분야에서는 창원 성산패총과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눈길을 끈다.

성산패총은 창원의 철기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지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시기의 근현대사 유물을 전시한다.

전통문화 분야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 대표적이다.

특히 삼도수군통제영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장소다.

체험시설로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설 특집 이벤트와 함께 2월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휴양시설 분야에서는 창녕 부곡온천과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추천됐다.

부곡온천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된 유서 깊은 휴양지다.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은 20만 그루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국립진주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민속놀이와 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경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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