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추진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추진

전략산업 인재양성·동아리 운영 등 24개 프로그램 선정
2월에 유관기관 협의회 구성, 3월 참가 고등학교 모집

  • 승인 2025-01-19 16:47
  • 신문게재 2025-01-20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KakaoTalk_20240116_162127988
대전시 전경.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에 나선다.

시는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6개 대학 11개 프로그램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 7개 대학 1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밭대 이노폴리스 창업사업단의 고교생 맞춤형 BizMinds 프로그램 개발, 대전 전략산업의 트렌드 이해 및 대전 전략산업(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분야별 경진대회 등이다.

우송대 글로벌 조리학부에서는 지역 고교생이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취업 연계 참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남대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직무중심 교육에 외국어 역량·국제 비즈니스 사례 등 글로벌 요소 강화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에 나선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사업에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의 창의과학인재 동아리 실전 특허 캠프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의 대전 소재 모빌리티 및 센서융합 관련 기업과의 협업프로그램, 목원대 실용창의교육센터의 문화예술융합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한남대 경상대학의 대전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월에 대전시-교육청-대학-일자리경제진흥원-기업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업 수행 상황 점검 및 성과 모니터링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고교-대학 연계 사업은 대전시 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컨설팅, 유관기관 탐방, 프로젝트 수행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고교생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고교생의 지역 정주 의지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5.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