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취업 전담창구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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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취업 전담창구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박차

지역 특성 맞춘 취업 활성화 역할

  • 승인 2025-01-23 16:23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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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찾아가는 청년 취업 상담 현장. (사진= 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우수기업 일자리 MOU체결 ▲취업연계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찾아가는 기업발굴 33회, 찾아가는 인재발굴 14회, 우수기업 MOU체결 7회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지역 내 우수기업인 (주)이비가짬뽕, 키다리식품(주) 등 7개 기업과 협력하여 70여 명의 청년을 취업 연계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는 향후 청년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발굴 지역을 서구에서 대전 전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인재 발굴 횟수도 연 6회에서 24회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전략사업과(☎042-288-216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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