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친환경야구장, 동계 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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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친환경야구장, 동계 훈련지로 각광

따뜻한 기온·접근성·3면 야구장 '삼박자' 갖춰

  • 승인 2025-02-05 13:1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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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친황경야구장 자료화면<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의 친환경야구장이 최적의 동계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의령친환경야구장은 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천연잔디 3면 야구장을 갖춰 전지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지난 3일에는 전국 16개 중학 야구단이 참가한 제10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개막해 8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14년째 이곳을 동계훈련지로 이용하는 경남중 김상욱 감독은 "따뜻한 기온으로 부상 위험이 적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기 좋다"며 "의령은 우리에게 기회와 약속의 땅"이라고 말했다.

심판진은 "3면 야구장의 규모와 시설이 목동구장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인조잔디 등 일부 개선으로 대형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오태완 군수는 "인조잔디 설치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의령이 동계훈련지의 최적지로 명성을 얻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매년 20개 팀의 전지훈련과 주말 사회인 야구대회가 열리며, 군은 전지훈련팀에 최대 150만 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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