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

윤태연 회장 "권익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

  • 승인 2025-02-06 17:20
  • 신문게재 2025-02-07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KakaoTalk_20250206_153638002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6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조훈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6일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날 총회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 조춘영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전세종시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타 시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안을 의결했다.

포상도 진행했다. 먼저, 대전시 도시주택국이 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고, ㈜대일석재 이병일 대표, ㈜원양건설㈜ 송재승 대표, ㈜한국조경기술연구소 김동일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지역건설 활성화 유공 포상으로 12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금영토건 박남일, (합)대양엔지니어링 임명수, ㈜두성 임경섭, ㈜백조건설 박철우, ㈜보은건설 송창영, ㈜세미에이아이디 엄정호, ㈜씨엔창호 홍민표, ㈜아트 박점용, 오성건설산업㈜ 이광훈, ㈜지현건설 지다영, 진올건설㈜ 정광조, 한수건설산업㈜ 박상현 대표가 포상을 받았다.

윤태연 회장은 "올해도 업계는 전례 없는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수주물량 급감으로 많은 회원사들이 생존 갈림길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 만들어가기 위해선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협회가 40주년이 되는 해다. 불혹이 되면 세상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가 하나가 돼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약속하며 권익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정기총회 기념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6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2.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3.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4.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2.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3.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4.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5. 실패와 편견 딛고 환경보전 실천한 빛나는 얼굴들…"금강환경대상이 큰 원동력"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