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복사꽃 마라톤 대회' 2월 10일 접수 스타트

  • 스포츠

세종시 '복사꽃 마라톤 대회' 2월 10일 접수 스타트

4월 13일, 세종시민운동장서 4000여 명 건각 열전 예고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 무료 간식 제공
반려견 동반 이벤트로 특별한 경품 눈길
세종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 승인 2025-02-10 18:1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최종
20회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포스터. 사진=시체육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20회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2025년 4월 13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조치원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com)에서 하면 되고, 주요 종목은 일반인 10km, 일반인 5km, 학생부 5km로 구분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10km 3만 원, 일반부 5km 및 학생부 5km는 각각 2만 원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빵과 음료수 등 간식 외에 잔치국수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세종체력인증센터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협업해 마련한 건강체력 측정 및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누릴 수있다.

올해부터 반려견과 함께 참가한 선착순 3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반려견 동반 이벤트 도입도 눈길을 끈다.



오영철 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4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철저한 대회 준비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 진행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참가자 분들께서는 당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해 최고의 멋진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1.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