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 사망 용의자는 40대 교사… 11일 오전 브리핑"

  • 사회/교육

대전교육청 "초등 사망 용의자는 40대 교사… 11일 오전 브리핑"

  • 승인 2025-02-10 22:15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50210220751
해당 초등학교장이 학부모들에게 배포한 가정통신문.
10일 오후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관련 용의자는 40대 여자 교사로 확인됐다. 대전교육청은 이 사건 관련 11일 오전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5시께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아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 사망했다. 용의자는 이 학교에 근무하는 40대 여교사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아동이 학원에 오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학교 교사들은 아이를 찾다 가정으로 연락하고 경찰에 실종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이 아동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한 결과 학교 시청각실로 파악돼 문을 따고 들어갔고, 학생과 교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5시 30분께 아동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7시께 숨을 거뒀다.



교사는 6시 15분께 또 다른 병원으로 이동했다. 목과 팔 등에 자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학교는 11일 휴업을 학부모에게 통지했으며 이후 추가 휴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 사건과 관련해 11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누가 발표할지와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브리핑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탄벌동, 새해 특화사업 추진
  2. 2026 세종시장 적합도 초반 판세...'엎치락뒤치락' 혼조세
  3. 상명대,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 체결
  4.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5. 日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학생 교류로 관광 활성화까지"
  1. 계룡건설, 캄보디아 다운트리댐 사업 7년 만에 준공
  2. 개혁신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충분한 여론수렴 과정 필요"
  3. 초융합 AI시대, X경영 CEO가 세상을 바꾼다.
  4. 붓끝으로 여는 새로운 비상
  5. 천안법원, 지인카드 훔쳐 사용한 40대 남성 '징역 7월'

헤드라인 뉴스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파손 '볼라드' 방치 되풀이...신도시 세종서도 위험 노출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한두 해 일은 아니다. 신도시인 세종시에서도 기존 도시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볼라드'가 관리 소홀로 파손된 채 방치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의 안전을 되레 위협하고 있다. 외부 충격 완화 덮개가 사라지고 녹슨 철제 기둥만 앙상하게 남은 채, 파손된 부위의 날카로운 금속관이 그대로 노출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혹여나 시야가 낮은 어린 아이들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