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친화기업 20곳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경남도, 청년친화기업 20곳 모집

선정기업 최대 2000만 원 지원, 청년 일자리 질 향상 기대

  • 승인 2025-03-12 16:3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남도청전경
경남도청 전경<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청년들이 꿈꾸는 근로 여건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곳을 모집한다.

도는 일과 생활의 균형, 혁신적 조직 문화, 우수한 복지제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 조건을 갖춘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다.

경남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신입초임 임금, 신규채용청년 인원, 청년근로자 비율, 청년 고용유지율, 일생활균형 제도, 조직문화 혁신제도, 복지지원 제도 등이다.

경상남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질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델을 미충족할 경우 선정기업에서 제외된다.

특히 청년친화기업 심사에는 청년이 직접 현장 실사 위원으로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예정이다.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되면 2년간 최대 2000만 원 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 '근로환경개선금(최대 2000만 원)' 또는 '육아휴직대체 청년인턴 지원금(경상남도 고시 생활임금 12개월)과 육아휴직대체 청년인턴의 정규직 고용 장려금(6개월)'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고용우수기업 선정우대 등이 신규로 지원된다.

노무상담 지원, 금융우대 혜택, 홍보단 지원 등 일·생활 균형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남도 누리집 보도자료 및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3월 12일부터 경상남도 산업인력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

조현준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청년들이 꿈꾸는 근무 여건이 좋은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홍보하여 도내 기업 이미지 개선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2.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3.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4.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5.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1.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2.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3.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