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CBS 노컷뉴스 추가 허위·왜곡보도 중단하라"

  • 전국
  • 광주/호남

신천지예수교회 "CBS 노컷뉴스 추가 허위·왜곡보도 중단하라"

"법적 수단 동원해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책임 물을 것"

  • 승인 2025-03-14 10:2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KakaoTalk_20250314_100701400
신천지예수교회가 14일 CBS 노컷뉴스의 허위·왜곡 보도 중단을 촉구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CBS 노컷뉴스가 또다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허위·왜곡 보도를 지속하고 있어 이에 강력히 반박하며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8월 3일 경기도남부경찰청은 공식 수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20대 대선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며 "경찰이 '피의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고 이는 공식 문서로 입증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CBS 노컷뉴스가 '대선 직전 특별 조직 신설'이라고 주장하는 외교정책부는 신천지예수교회 내 24개 부서 중 하나로,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조직이다. 단순 공석이었던 자리에 인원을 배치한 것일 뿐, 대선과는 전혀 무관하다. 이미 경찰 수사에서도 명백히 확인된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왜곡하는 행태는 언론의 윤리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미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을 반복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순수한 보도 목적이 아닌 뚜렷한 정치적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CBS 노컷뉴스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불법 행위"라며 "사법기관의 결정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교회와 성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다. 법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와 엮지 말라. 순수 종교단체이며 오직 신앙에 집중하는 교회다. 특정 언론이 자신들의 정치적 의도를 위해 종교단체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와 같은 악의적 허위·왜곡보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5.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