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내 첫 황새 둥지탑' 건립으로한·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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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내 첫 황새 둥지탑' 건립으로한·일 협력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마을에 건립

  • 승인 2025-03-19 15:25
  • 신문게재 2025-03-20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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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한일 민간단체 공동 황새 둥지탑 건립 기념촬영
예산군은 황새사랑중앙회와 일본 황새회가 18일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마을에 국내 첫 한일 공동 황새 둥지탑을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3월, 황새사랑중앙회와 일본 황새회는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일본 대마도에 첫 번째 한일 황새 공동 둥지탑을 건립한 바 있으며, 이번 군산 둥지탑 건립은 이 협력의 연장선에서 한일 민간단체 협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이번 둥지탑 설치는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군, 군산시, ㈜보령의 도움으로 세워졌으며, ㈜보령은 2024년 예산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예산 황새 복원 및 보전사업에 동참하는 가운데 한일 공동 둥지탑 건립을 후원했다.

황새를 자연의 생태계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보존하고 보호하는 것은 생태계의 안정적 균형과 자연 보호에 필수적이며, 예산군은 2015년 첫 황새 자연 방사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가운데 이번 한일 협력을 통해 황새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선 황새사랑중앙회 대표는 "이번 둥지탑 건립 행사가 황새 보존과 보호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높이고 한일 양국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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