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꽃과 떡 이벤트로 지역 농가 지원

  • 정치/행정
  • 세종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꽃과 떡 이벤트로 지역 농가 지원

서천군 NH농협과 협력해 '원테이블 원플라워' 캠페인 진행
직원들에게 프리지아 꽃과 서천산 떡 제공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김현태 관장, ESG 경영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강조

  • 승인 2025-03-25 18:4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clip20250325184801
김현태 관장과 이은주 지점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과 떡을 증정하고 있다.사진=해양생물관 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서천군 NH농협 장항지점과 함께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년 3월 25일 아침 시간 직원들에게 프리지아 꽃을 증정하며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이날 서천군 NH농협 장항지점(지점장 이은주)과 함께 '원테이블 원플라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의 책상에 꽃 한 송이를 두어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의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연계해 서천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도 함께 제공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농번기 일손 돕기와 해양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농·어업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현태 관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2.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3.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4.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5.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1.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2. [홍석환의 3분 경영] 무능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3. 폭우에 도로 잠기고 나무 쓰러져…당진서 알레르기 환자 긴급 이송
  4. 9월 무더위 계속…16일 충남 서해안 강우
  5. 조선 조운선 '마도4호선' 첫 발굴 10년만에 선체인양…나무못과 볏짚 활용 첫 확인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