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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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5-03-26 14:24
  • 신문게재 2025-03-2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전북자치도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적극 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총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7개 시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적극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 시 군 구 등 4개 평가 군으로 나눠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과 부안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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