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등 호남 5개 시·군의장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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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등 호남 5개 시·군의장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성명

"전국이 2시간 생활권···호남지역만 소외"

  • 승인 2025-03-28 11:4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철도
전북 고창군 등 호남 5개 시·군의장이 지난 27일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성명 발표에 참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를 비롯한 호남의 서해안 주요 거점 지역인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 의장들이 지난 27일 고창읍 주민 행복센터에서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서는 서해안 중심의 남북축 연결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5개 시·군의회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마련하였다.
조민구 철도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서해안 철도 국가 철도망 반쳥촉구 성명서 발표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현재 국가철도망은 한반도의 동해와 남해, 서해를 연결할 U자형 철도망 중 유일하게 전북과 전남 구간만 단절된 상태이다.



함께 모인 의장들은 "현재 국가철도망 계획은 호남 민의 철도 이용 기회와 권리를 빼앗고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우리 지역을 소멸시키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지역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서해안 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간 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물류의 효율성 향상, 환황 해권 시대에 호남지역의 첨단산업 발전, 그리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게 될 것"며 "5개 시·군 지역주민이 함께 기차 타고 서울 가는 그날까지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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