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국비 6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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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국비 6000만 원 확보

박동식 시장 직접 발표 참여, "우주항공도시 위상 높이는 계기"

  • 승인 2025-04-01 17:2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평생학습센터 전경사진
평생학습센터 전경<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교육부의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하고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은 사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우주항공 분야와 연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사천시는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았으며 '함께 비상하는 평생학습도시 사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시는 앞으로 '첨단도시의 미래와 시민학습의 조화로운 성장, 코스모스(COSMOS) 평생학습도시' 비전으로 학습 경험 플랫폼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24일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심사에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했다.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사천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통해 사천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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