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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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정원 50명 규모."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기대

  • 승인 2025-04-01 17:1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 (1)
진주시,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프리미엄아파트 내 관리동에 224㎡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의봄어린이집(원장 김민정)은 정원 50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발달 속도를 존중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보육시설 선택이 고민이었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이 가까운 곳에 생겨서 안심"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봄어린이집이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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