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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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7개 분야 22개 항목 평가서 탁월한 성적...체납액 최소화 노력 호평

  • 승인 2025-04-01 17:1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청사사진
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등 총 7개 분야 22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탁월한 세정 운영과 효율적인 세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재정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기획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



또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자체 재원 확보에 힘써왔다.

아울러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직무교육과 업무연찬회를 개최해 부과·징수의 정확성을 높였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서비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모바일 전자고지 등을 도입해 납세자 편의 증진에도 기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 시책을 발굴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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