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 경영의 미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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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 경영의 미래를 연다

15년간 1200명 배출, 산림 전문가의 산실
2025년 제17기 신입생 선착순 모집 중
스마트팜부터 AI까지, 다양한 교육 주제 제공
수료 후 정부지원사업 지원 가능, 새로운 기회 창출

  • 승인 2025-04-02 17:1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
사진은 주요 교육 현장 모습. 사진=아카데미 재단 제공.
도심의 삭막함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산림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산림 경영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안진찬 이사장과 전문가들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전문교육 기관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15년간 16기수에 걸쳐 1200여 명의 산림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 과정은 매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으며, 2025년도 제17기 신입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은 1년 동안 140시간에 걸쳐 격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전국의 우수한 임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AI 챗GPT, 산림생태 텃밭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며, 산림 복합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사진으로는 남성현 전 산림청장, 이경준 전 서울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수료자는 임업후계자 교육시간과 귀농·귀촌교육 100시간을 인정받아 전문임업인으로서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산림 분야의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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