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선제 대응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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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확보 선제 대응 국회 방문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반영 건의

  • 승인 2025-04-15 11:55
  • 신문게재 2025-04-1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국회 방문 국가예산 등 현안 건의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최근 국회를 방문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에게 국가예산 등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하며 국가 예산 확보 등 핵심 사업 반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김윤덕 사무총장, 안규백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국회 방문 국가예산 등 현안 건의1
권익현 부안군수(오른쪽)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위원장에게 국가예산 등 현안 건의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먼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방문해 새만금 일원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민주당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안호영 위원장을 만나 탄소 중립 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윤덕 사무총장과 안규백 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부안 백산 성지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탄소 중립 체험관 건립을 통해 부안이 재생에너지와 탄소 중립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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