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여 명이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강연은 민선 30주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성찰과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홍 위원장은 이날'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주제로 강의하며 지방자치의 발전 및 다양성 확보를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증평형 돌봄모델, 생활인구 정책 등을 사례로 들며 수도권 과밀화 및 지방소멸 위기 속 향후 지방자치 생존 전략으로 주민체감형 자치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열린 질의응답에서는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향후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향한 인식 전환의 기틀을 다지길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