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솔루션, 벨기에 겐트대 글로벌캠과 공동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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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솔루션, 벨기에 겐트대 글로벌캠과 공동 연구 본격화

지난 6일 인천 송도 캠퍼스서 양해각서 체결
벨기에 본교를 둔 세계적 연구 중심대학과 협력 눈길
수열탄화(HTC) 기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교류

  • 승인 2026-03-10 11:0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환경기술 기업 하이퍼솔루션이 겐트대학교와 수열탄화(HTC) 기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하이퍼솔루션의 HTC 공정 기술을 활용해 폐기물 자원순환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관련 공정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하이퍼솔루션은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글로벌 환경기술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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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하이퍼솔루션 대표가 이날 필립 M. 헤인더릭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하이퍼솔루션 제공
환경기술 기업 ㈜하이퍼솔루션이 벨기에 소재 세계적 연구 중심대학인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하이퍼솔루션은 지난 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에서 수열탄화(Hydrothermal Carbonization, HTC) 기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하이퍼솔루션이 보유한 HTC 리액터 및 관련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자원화와 환경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학술·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실험 연구 수행과 학술·기술 지식 교류, 연구 과제 공동 참여, 학술대회 및 연구 성과 확산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이퍼솔루션이 개발한 HTC 공정을 활용한 실험 연구를 통해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확장성을 공동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수열탄화(HTC) 기술은 유기성 폐기물을 고온·고압의 수열 반응 환경에서 처리해 에너지 자원이나 고체 연료 등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으로,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이 강화되면서 관련 기술의 중요성 또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하이퍼솔루션은 지난 2021년부터 세종테크노파크등에서 HTC 기반 폐기물 처리 기술의 데모라인(demonstration line)을 구축하고 4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기반을 축적해 왔다.

이를 통해 비분리 생활폐기물, 의료폐기물, 동·식물 사체 등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개발하며 폐기물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적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적 연구 중심대학인 겐트대학교와 협력해 기술의 과학적 검증과 공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향후 글로벌 환경기술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박상혁 하이퍼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학문과 산업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기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겐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하이퍼솔루션의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폐기물 자원화와 자원순환 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퍼솔루션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환경기술 분야의 글로벌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적 연구 중심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폐기물 자원화와 자원순환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이퍼솔루션은 수열탄화(HTC) 기술을 기반으로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환경기술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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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업무협약에 이어 협력의 의사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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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 참가 인사들이 업무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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