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섬 해안쓰레기 운송처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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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섬 해안쓰레기 운송처리 착수

북도·덕적·자월·영흥면 지역 대상
한강, 임진강 등 통해 서해로 유입

  • 승인 2025-04-23 11: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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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해안으로 유입되는 적체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폐기물 처리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은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어, 옹진군 관내 섬지역 해안가 곳곳에 적치된 해안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약 829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했으며, 올해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일대 해안에 적치된 폐스티로폼, 목재류 등 약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처리로 해안가 지역의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i-바다패스로 옹진 섬 방문객이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폐기물 처리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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