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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한 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5~9월 하절기에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윤태곤 소장은"군민 모두가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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