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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15~39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의 차상위 이하 청년이거나 19~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인 차상위 초과 청년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3년간 근로 활동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금에 정부지원금과 이자까지 더해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 소득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발은 소득, 자산 기준 등 심사를 거쳐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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