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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농업기술센터의 5월 초 현재 농심테마공원 모습 |
최근 농심테마공원은 화사한 봄꽃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체험학습이나 소풍 장소를 찾는 영유아 교육기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져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했다"며 "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테마공원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테마공원은 3만2000㎡ 규모로 2004년에 설립됐으며 잔디 공원과 정자, 분수대, 연못, 포도 파고라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옆 하우스에는 포도, 딸기 등이 재배되며 사계절 식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아열대온실과 원예치료정원도 위치한다.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1~3월은 오후5시)까지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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