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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으로 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각종 업무 처리 등에 대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군의회와 센터는 수어 통역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어통역 서비스는 20일 열리는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부터 진행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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