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준비현장 점검 "안전과 완성도 모두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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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준비현장 점검 "안전과 완성도 모두 갖춰야"

-행사장 동선부터 응급 대응체계까지…관람객 중심 현장행정 강조-

  • 승인 2025-05-11 11:14
  • 수정 2025-05-11 14:23
  • 신문게재 2025-05-12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엑스포 도지사 방문사진1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엑스포 준비현장 점검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일정은 남은 4개월 동안의 준비과정 전반에 실효성 있는 보완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로, 단순한 행사 확인을 넘어 실제 개선점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 지사는 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은 뒤, 제천엑스포 조성부지와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점검은 관람객 동선, 주차 공간,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전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공간 배치의 효율성과 실제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국제 규모의 엑스포인 만큼 모든 요소에서 높은 완성도를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고려한 빈틈없는 준비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조직위 직원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노고가 곧 엑스포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행사 운영계획을 다시 한번 관람객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실질적인 운영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관기관과 지자체, 관련 유관기관 간 실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소통체계가 중요하게 다뤄졌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과 약 152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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