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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지 선언은 '계룡시생활체육인 지지 선언 추진단'의 주도하에 복기왕 총괄선대본부장, 장기수 국민참여본부장이 함께했으며, 계룡시 각 종목 생활체육단체 회장과 체육 지도자, 동호회 회원 등이 500인 함께하였으며, 현장에는 대표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준영 본부장은 지난 윤석렬 정부의 체육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체육은 시민의 건강,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힘이다, 민주주의의 생활 기반"이라며 "생활에 밀접한 실용정치가 필요하다. 생활체육인들은 이재명 후보를 확고히 지지하며 반드시 이번 대선에 민주당이 승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고 국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정치인"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에는 말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이재명 후보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한 단체회장은 "계룡시라는 작은 도시에서 지지선언이 시작됐지만 체육인들이 지속적으로 전국 단위로 연대 선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연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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