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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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 승인 2025-05-12 10:4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이번 조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운영하는 군유 및 도유재산이다.



군유재산 803만4000㎡, 도유재산 89만4000㎡ 등으로 재산 상태를 명확히 파악한다.

이에 조사에서는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대장·등기정보 등을 상호 비교·분석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발굴한다.



또한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사용·대부 재산의 적정 사용과 불법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부실 관리 등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한다.

아울러 미활용 재산은 활용계획을 수립해 효율성 높은 재산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공유재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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