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연배후거점센터 공사 현장서 안전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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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장연배후거점센터 공사 현장서 안전기원제

  • 승인 2025-05-13 10:4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 안전기원제 (2)
괴산군이 12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장연배후거점센터'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올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센터는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다.



현재 기초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이 센터는 건축면적 905㎡, 연면적 1428㎡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주민공동이용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박용철 추진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이 센터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송 군수는"이 센터가 완공되면 장연면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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